Taranaki는 낙농 지역으로 알려져 있지만, 앞으로는 아보카도의 고장으로 유명해질 수 있겠다. 올해 6,000여 그루의 아보카도 나무가 심어졌으며, 2022년에는 1만 그루를 더 계획하고 있다.
경제 개발 기관인 Venture Taranaki에 따르면 아보카도는 뉴질랜드의 주요 수출 산업으로 키위 과일, 사과, 와인 생산용 포도 다음으로 4위를 차지하며, 아보카도가 뉴질랜드 경제의 다양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호주는 뉴질랜드 최대 아보카도 수출시장이며 아시아로도 수출이 급성장하고 있다. 아시아 수출 시장으로는 한국, 태국, 일본, 싱가포르, 중국, 대만, 말레이시아, 인도 등이 있다.
Venture Taranaki의 CEO, Justine Gilliland는 Taranaki에서 아보카도 산업이 발전하면서 이 지역의 탄력성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