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0개의 뉴질랜드 섬들을 조사한 한 연구에 따르면, 다수의 유해동물 없는 섬들이 유입된 천적들이 제거된 이후 눈에 띄게 더 많은 탄소를 빨아들이고 있다고 한다.
연구원들은 원격 위성 감지와 인공 지능을 사용하여 섬에서 침입성 유해 동물을 제거함으로써 Little Barrier, Motiti, Raoul, Great Mercury, Campbell 섬을 포함한 전세계 460개 섬의 수목 면적과 밀도를 증가시켰는지를 추적했다.
유해 동물 없는 섬들은 연간 헥타르당 평균 0.5톤의 탄소량을 기록했다.
뉴질랜드의 유해 동물 없는 섬들은 타카헤(takahē)새, 올빼무앵무, 뉴질랜드 찌르레기, 키위새, 도마뱀붙이, 도마뱀, 박쥐, 웨타풍가(꼽등이과 곤충), 뉴질랜드 큰도마뱀 등 멸종 위기에 처한 토종 야생동물의 안전한 안식처이다.
정부는 수십 년 동안 지속적으로 뉴질랜드의 숲과 보호 지역에서 들쥐, 담배, 포섬(뉴지랜드 주머니쥐)와 같은 유해 동물을 제거하기 위한 캠페인을 실시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