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cks Bay에 살고 있는 16세의 Liam Henderson은 일본의 야마나시가쿠인 고등학교로부터 40만 달러의 럭비 장학금을 받았다.
Liam의 어머니 Jade Henderson에 따르면 Liam의 나이와 관련한 질문을 받았을 때 Liam이 다섯살 때부터 리퍼 럭비를 시작했다고 말했다.
“리암이 또래보다 덩치가 꽤 크기 때문에 출생 증명서를 보여줘야 했다” 라고 전했다.
그의 몸집 때문에 2년 동안 경기에서 럭비 태클 기술을 도맡아야 했다.
현재 16세의 Liam은 키 186cm, 몸무게 115kg인 터라 종종 스무살로 오해를 받는다.
Liam은 또한 일본의 무술인 극진공수도에도 능숙한데 이는 머리를 때리지 않는 킥복싱과 비슷하다.
또한 그는 “일본에서 극진공수도를 더 연습하고 사람들과도 겨루고 싶다. 겨루기는 힘들지만 재밌다”면서 일본에서 자신의 기술을 더욱 발전시키기를 바라고 있다.
“집이 그리워질까봐 걱정도 되지만 이러한 좋은 기회를 놓치지 않을 것이다.”
종종 사람들은 East Coast의 작은 마을 출신이라는 점을 불리하게 여기지만 Liam은 열심히만 하다면 무엇이든 가능하다는 것을 증명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