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뉴질랜드의 고위 국방 관리들은 지난 월요일 서울에서 무기 산업, 안보 및 기타 분야에서의 양국 간 협력을 논의하기 위해 회담을 가졌다.
회의에서 박재민 국방부 장관은 앤드류 브리지먼(Andrew Bridgman) 국방장관을 만나 국방 부문의 협력 강화 방안과 함께 지역 안보 문제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두 관계자는 또한 바이러스 상황이 안정되는 즉시 코로나로 인해 중단된 정기 합동 군사 훈련을 재개하기 위해 노력하기로 합의했다.
브리지먼 장관은 뉴질랜드가 한반도 평화를 구축하고 북한 제재를 성실히 이행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장관은 서울과 웰링턴 간 수교 6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한국을 방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