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에서 안개를 제거하는 방법을 제공하는 한 신생 회사가 정부의 지원을 받았다.
Christchurch에 본사를 둔 Pyper Vision은 공기에서 습기를 빠르게 흡수하여 안개를 제거할 수 있는 스프레이를 개발 중이다.
이 팀은 기존 운송 시스템에 새로운 항공 기술을 안전하게 접목,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정부의 영공 통합 시험 프로그램의 지원을 받고 있다.
Megan Woods 연구과학혁신부 장관은 이 스프레이가 장차 안개로 인한 연착/지연을 줄이는 데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고 밝혓다.
장관은 “안개로 인한 공항의 연착으로 인해 수출 업체, 항공사 및 공항의 비용과 탄소 배출량이 증대됐을 뿐 아니라 우회 항공편에 추가 연료가 소비됐다. 또한 여행자에게 심각한 불편을 초래해왔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