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숙자 끼니를 돕는 한국인 영웅
10월 5일 세계 한인의 날을 기념하여, 세계 각국에서 생활하며 한국인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부지런히 일하는 한인들의 명단이 공개됐다. 그 목록에는 뉴질랜드 남섬의 도시인 크라이스트처치에 살고 있는 택시 운전사 정신기씨가 있다. 올해 세계 한인의 날에 노숙자들과 함께 일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가상을 받았다. 택시 기사로 일하지만, 정신기는 “노숙인들을 위한 축복의 빵”의 대표이사이기도 하다. 지난 14년 동안 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