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국방군에서 근무했던 아프간 통역관에 따르면 카불 공항 폭탄 테러로 뉴질랜드 국방군의 추가 대피 비행이 중단되면서 500명 이상의 아프간 사람들이 목숨을 잃었다고 전했다.
오늘은 미군이 아프가니스탄에 주둔하는 마지막 날이자 서방군이 완전히 철수하는 날이다.
지난주 집권한 탈레반이 뉴질랜드를 도운 사람들을 적극적으로 찾고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뉴질랜드 정부는 아프가니스탄에 고립된 사람들을 돕는 것을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지만, 계획이 무엇인지는 불분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