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칠레, 싱가포르는 오늘 파리에서 열린 한 행사에서 디지털경제동반자협정(DEPA) 가입 협상을 시작하려는 한국의 공식 가입 요청을 환영했다.
Damien O’Connor 통상수출성장부 장관은 뉴질랜드의 유럽연합(EU) 자유무역협정(FTA) 협상을 진전시키기 위해 유럽을 방문했다. 그는 또한 프랑스에서 열리는 OECD와 이탈리이아에서 열리는 G20 회의에 참석한다.
Damien O’Connor는 Rodrigo Yáñez 칠레 통상교섭본부장, 간김용 싱가포르 통상산업부 장관, 여한구 한국 통상교섭본부장 등과 올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각료회의의 부차관보로 합류해 이 같은 요청을 논의했다.
“뉴질랜드는 한국의 DEPA 가입 요청을 열렬히 환영한다. DEPA의 회원 자격을 확대하면 글로벌 디지털 경제에 참여할 수 있는 우리 기업의 능력이 강화되고 디지털 무역 규정에 대한 우리의 협력이 강화된다”고 오코너 장관은 말했다.
“디지털 무역은 COVID-19가 미친 세계적인 영향으로부터 벗어날 뉴질랜드 경제 회복의 핵심 요소다. 세계 디지털 경제의 급속한 성장은 우리 소기업들이 새로운 시장에서 경쟁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를 제공할 것. 코로나로 인해 많은 소비자들이 일상적 혼란을 극복하기 위해 디지털 세상으로 이주하는 것을 목격해왔다.”
대한민국은 이 세계 최고의 디지털 협정의 가입을 공식적으로 요청한 3개 회원국 중 첫 번째 파트너이다. 뉴질랜드, 칠레, 싱가포르가 이 요청을 받아들이기로 동의한 후, 이제 DEPA 당사자들과 한국 사이에 가입 협상이 시작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