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금요일, 해밀턴시와 와이카토 대학교는 18개국 이상에서 온 100명 이상의 유학생들을 환영했다. 지난 2년간의 여행 제한과 기타 어려움을 겪은 후 맞이한 학생들이다.
퍼시픽 아카데미(Pacific Academy)와 페어필드(Fairfield) 중학교에서는 키리바(Kiribas)와 로투마(Rotuma) 춤을 접목한 활기찬 문화 공연을 펼쳤다. 공연자들이 투발루(Tuvalu) 전통춤을 배우기 위해 유학생들을 무대 위로 초청하는 것으로 환영행사는 끝이 났다.
마틴 갤러거(Martin Gallagher) 해밀턴 시의원은 유학생들을 다시 보게돼 기쁘다면서 “우리 도시로 오는 훌륭한 선택을 했고 키리키리로아(Kirikiriroa , 해밀턴)에 온 것을 환영한다. 여기서 지내며 꿈꾸던 모든 것, 그 이상을 이루길 바란다. 여러분이 우리 도시로 가져다주는 각각의 문화와 경험은 우리를 풍요롭게 할 뿐만 아니라 더 강하게 만들어준다”고 전했다.
환영회는 의회 건물을 둘러보는 투어로 마쳤으며, 해밀턴 지방 정부에 대한 개요, 의회 업무 및 도시 주변의 다양한 기회에 대해 질문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곳에 새롭게 정착할 유학생들이 공부하는 동안 (바라건대 그 이후에도) 해밀턴을 고향으로 삼길 바란다. 이번 환영은 유학생들이 우리 지역사회의 새로운 구성원들로 포함된다는 것, 또한 이들이 안전하고 마치 집에 있는 것처럼 편안하게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의회의 헌신과 노력의 연속이다.
보도 자료: 해밀턴 시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