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와 중국이 최근 체결된 APAC TVET 포럼과 별도로 이틀간 열린 중국-NZ 고등직업교육 회담에서 아이디어와 모범사례 교류로 고등직업교육 분야 파트너십을 강화했다.
중국과 뉴질랜드의 회담은 특히 고등 직업 교육에 대한 양국 파트너십에 초점을 맞췄다.
뉴질랜드 교육부 국제 총괄 책임자 Lisa Futschek은 “뉴질랜드와 중국은 고등 직업교육 분야에서 수년간 협력해왔다”고 강조했다.
Futschek 지난 2월 뉴질랜드와 중국이 뉴질랜드-중국 제9차 교육훈련 공동실무단에서 양자 모델 직업교육 프로그램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고 지적했다.
“고등직업교육 분야 교육협력 9년차에 접어들면서 뉴질랜드에서는 새롭게 설립된 직업교육 및 응용교육 제공 공공네트워크인 테 푸켄가(Te Pukenga)가 직업교육 협력을 선도하는 역할을 하게 되어 기쁘다. 양국 파트너십의 강점이 모범적으로 인정되어 APAC-TVET 포럼을 설립하고, 훨씬 더 넓은 지자체, 기관, 기업들을 연결해 성공적인 파트너십을 확장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중국 교육부 국제협력교류부 부국장 Xu Yongji는 대표단에게 긍정적인 어조로 연설했다.
“전반적인 수준의 직업교육이 세계의 최전선에 진입했고, 숙련된 사회의 기본구축이 주된 목표였다. 뉴질랜드는 직업교육훈련에 대한 풍부한 경험과 발전된 아이디어를 보유하고 있으며 혁신적인 창의력으로 많은 사람을 양성하고 시장 수요에 적응했으며, 중국 내 직업교육훈련 개혁에 이상적인 파트너”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중국과 뉴질랜드의 직업교육 교류와 협력이 더욱 긴밀해질 것”이라면서 “양국이 직업교육 특성 강화, 생산과 교육 통합 시스템 완성, 학교 운영과 기업 간 협력 메커니즘 혁신, 직업교육 교육 개혁 심화, 빌드인 등에서 더 많은 협력을 펼쳤으면 한다. 중국과 뉴질랜드의 사회경제적 발전을 위해 보다 수준 높은 직업 및 기술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특수 직업교육 브랜드를 도입했다”고 덧붙였다.
Te Pūkenga 자회사 WINTEC의 Sino-NZ 프로그램 책임자인 Tony O’Brien은 “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사람들”이라고 여러번 강조했다.
그는 “우리 두 분야 간의 협력은 시스템, 교육학, 과정에 대한 논의를 수반할 수 있지만 결국 그것은 사람들, 관계들로 귀결된다”고 말했다.
“현대 경제체계에서, 우리는 머리와 손을 함께 쓰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내일의 혁신가들은 이 두 가지 모두에 능숙해질 것이다. 이러한 이중성, 사고와 행동의 기술은 학생들이 비판적이고 창의적으로 사고하고 도전하고 탐구할 기회를 갖도록 장려하는 교육 시스템, 즉 행함으로써 학습을 장려하는 시스템에 의해 가장 잘 전달된다. 따라서 우리의 기관들이 지도자와 교사를 통해 이러한 행동을 정확하게 모델링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그렇게 하는 것은 뉴질랜드와 중국이 필요로 하는 기술적, 전문적 인력을 고무하고 생산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Made in China 2025 계획, 15차 5개년 계획, 그리고 뉴질랜드 자체 개혁을 미뤄 알 수 있다”고 지적했다.
Te Pukenga 국제 워킹 그룹 의장인 Leon de W Fourie는 뉴질랜드의 2023-2028년 국제 교육 전략 초안을 살짝 보았다.
“Te Pūkenga를 설립함으로써 해당 분야 전반에 걸쳐 통일 된 국제 교육 전략을 개발할 수있는 기회가 생겼다. 테 푸켄가는 그 스케일을 잘 활용해 학습자와 뉴질랜드가 뛰어난 국제교육과 글로벌 연계를 통해 높은 가치의 미래를 만들어가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강조했다.
“Te Pūkenga는 미래의 업무에 적합한 학습자, 고용주 및 지역 사회가 번창하는 데 필요한 기술을 제공한다. 강력하고 통일된, 지속 가능하며 고등 직업 및 응용 고등 교육 시스템을 만들고 있다.”
특히 중국-NZ 협력에 대해 언급하면서, 뉴질랜드와 중국 사이의 전략적 교육 동반자 협정의 일부인 중국-NZ 모델 프로그램과 같은 국제적인 프로그램들은 현재 방송사의 국제적 참여에 있어 그 우수성과 모범 사례라고 그는 제안했다.
“우리는 Te Pūkenga를 통해 이 프로그램들을 유지하고 확장해 나갈 것이다.
“지금까지 우리의 국제 교육 전략 개발에서 나온 핵심 주제 중 하나는 해외로 진출시킬 수 있는 공간을 넓히는 것이다. 현재의 해외 캠퍼스를 유지함과 동시에 적절한 곳에 캠퍼스를 확장 및 새로운 캠퍼스를 설립하려고 한다.”
Fourie는 참석자들에게 Te Pūkenga가 “2022년 중반까지 1년에서 5년 간의 과도기 계획을 세울 것”이라고 말했다. 일부 과정은 2023년 1월 1일까지 마련돼야 하지만 국제교육 과정과 활동은 전환에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결론 내렸다.
출처: PIE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