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경제학자에 따르면 구직자 수당을 받는 사람들의 수와 실업률 사이에 큰 차이가 나는 이유는 실직한 모든 사람들이 혜택을 받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국민당은 최근 실업률이 이렇게 낮은데 왜 혜택을 받는 사람들의 수가 증가했는지에 대해 의문을 제기했다. 하지만, ANZ의 경제학자 핀 로빈슨은 모닝 리포트에서 그것이 그렇게 놀랍지 않다고 말했다.
지난해 뉴질랜드 통계청에 따르면 실업자 중 32%만이 실제로 실업급여를 받고 있었다면서 “따라서 이 두 개념 사이에는 실제로 몇 가지 차이점이 있다. 즉, 시간이 지남에 따라 차이가 발생하는 것이 매우 일반적이다”고 인터뷰했다.
또한 실업자라 할지라도 가족 중 누군가에게 높은 수익이 있는 경우에도 실업 급여 지원이 어렵다.
실업률은 현재 3.3%로 전 분기의 3.2%보다 약간 높다.
지난 6월 말까지 실업급여 수급자는 100,086명으로 2017년 노동당 출범 당시 63,030명보다 60%가량 많았지만, 123,966명으로 정점을 찍은 2020년보다는 감소했다.
로빈슨씨는 특히 낮은 실업률과 관련하여 “가장 크게 놀란 부분이었다. 공정하게 말해 그것은 긍정적인 놀람이었다. 우리 노동 시장이 얼마나 탄력적인지 확인할 수 있었다. 2020년 동안 사람들로 하여금 일자리를 유지하는 데 있어 직장, 정책 대응이 상당히 기여한 것으로 생각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