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크리에이티브와 열정적인 기업가들은 이제 임팩트 허브 와이카토(Impact Hub Waikato)에 기반을 둔 새로운 가속 프로그램의 도움으로 자신의 사업을 시작할 기회를 갖게 됐다.
공동 창작 엑셀레이터는 예술적 또는 창의적인 기술과 이를 기반으로 비즈니스를 구축하고자 하는 열망을 가진 16-35세 누구에게나 기회가 주어진다.
이 프로그램은 기업가적 기술과 창의성에 초점을 맞춘 일련의 교육 모듈로 구성돼 있다. 멀티미디어 프로듀서 파이우무 매튜 살라푸(Faiumu Matthew Salapu, Anonymousouz)를 비롯한 뉴질랜드 유명 아티스트와 업계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공동 크리에이티브 프로젝트 책임자인 나니스 지넨(Nanise Ginnen)씨는 창의적 창업자들이 자신감을 키우고 그들의 기술로부터 수입원을 만들 수 있도록 함으로써 사우스 와이카토의 문화예술계에 힘과 성장을 가져오는 것이 이 프로그램의 목표라고 말했다.
“사우스 와이카토의 크리에이티브들은 그들만의 독특한 개성을 가지고 있고 우리 지역사회에 이 다채로운 재능들이 녹아들어 지역을 성장시켜야 할 필요가 있다. 그러나 해밀턴에서 제공되는 기회는 항상 접근 가능한 것은 아니며, 물리적 거리, 경제적 또는 문화적 요인 때문에 참여할 가능성이 적다. 우리는 작은 지역 공동체로 하여금 사우스 와이카토 창의적 설립자들에게 이 규모의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게 도와준 문화유산부(마나투 타옹가, Manatū Taonga)의 선견지명에 감사한다.”
공동창작 프로그램 신청은 8월 1일부터 8월 27일까지 https://www.impacthubwaikato.co.nz/co-creatives/에서 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9월 9일에 시작한다.
이미지 저작권: 사우스 와이카토 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