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이스트처치에 공식 마법사가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가?
Ian Brackenbury Channell는 크라이스트처치의 도시 공식 마법사로 20년 넘게 일해왔으나 올해 지자체와의 연간 10,000달러 계약이 끝났다.
수십 년 동안 거리 공연자로서 Channell는 종종 나무 지팡이를 들고 뾰족한 마법사 모자를 쓴 채 대성당 광장에 앉아 사람들과 다양한 주제에 대해 이야기 나누며 대중의 관심을 끌어 모았다. 1999년부터 뉴질랜드에서 촬영된 피터 잭슨의 “반지의 제왕” 영화의 국제적인 명성에 힘입어 한때 영화 팬들의 방문이 급증하기도 했었다.
앞으로 많은 사람들이 마법사를 그리워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