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이스팅스(Hastings)시의 상징적인 아이스크림 회사인 러쉬 먼로(Rush Munro’s)는 도시 외곽의 현재 부지에서 90년을 이어왔으며, 앞으로 헤이스팅스 중심부로 이전할 계획이다.
이 회사는 Herataunaga St West에 위치한 현재 건물을 떠나 최근에 재개발된 시립 건물과 오페라 하우스에서 멀지 않은 앨버트 광장으로 11월 전까지 이전한다.
사주 반 커리(Vaughan Currie)는 혹스베이 투데이(Hawke’s Bay Today) 신문과의 인터뷰를 통해 “지자체가 주도하는 이벤트 등을 앨버트 스퀘어와 같은 더 큰 공간에서 더 많이 이바지할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면서 한편 회사의 유서깊은 사옥을 떠나게 돼 섭섭하다고 전했다. 특히 사옥 정원은 혹스베이 지역 사람들에게 추억의 장소이기 때문이다.
“여러 차례 수상을 하기도 한 정원을 유지할 길을 찾지 못했다. 대신 우리는 러쉬 먼로(Rush Munro’s)의 유산이 다음 세대로 더 잘 전수핳 수 있는 방향으로 빠르게 방향을 잡아야 했다.
뉴질랜드에서 가장 오래된 아이스크림인 러쉬 먼로(Rush Munro’s)는 하나의 사업이자 브랜드로서 100주년을 고대하면서 또한 독특한 감상적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이 회사는 96년 동안 운영되어 왔으며, 그 역사의 대부분은 헤이스팅스시의 현재 부지에 있다.
헤이스팅스 시장 산드라 헤이즐허스트(Sandra Hazlehurst)는 이 움직임이 모든 정당에게 이롭다고 말했다.
“지자체의 입장에서 이번 이전은 우리가 오랫동안 함께해온 역사적인 사업을 활력 넘치는 도시 중심부에 계속 유지한다는 것을 뜻한다.”
러쉬 먼로(Rush Munro’s)는 영국에서 혹스베이로 건너온 프레드릭 찰스 러쉬 먼로에 의해 1926년 헤이스팅스(Hastings)에 설립됐다. 현 사주는 5대 가족이다.
이미지 저작권: 러쉬 먼로(Rush Munro’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