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내 대학들은 외국인 입학률이 “놀라울 정도로” 낮은 상태라면서, 내년 중반에는 유학생들이 뉴질랜드로 입국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그러나 의무 격리 및 격리 요구 사항이 완화될 때까지 많은 수의 학생들을 기대하는 것은 현실적이지 않다고 덧붙였다.
뉴질랜드 대학 연합회장 크리스 웰란(Chris Wellan)은 8개 대학에 재학중인 유학생 수는 총 14,000명으로 이는 코로나 초기 암울했던 예측보다는 나은 수치라면서, 내년 중반에는 유학생들의 뉴질랜드로 입국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현재 많은 국가들이 2차 접종을 마친 사람들에 한해 해외 여행을 허용하고 있다. 뉴질랜드도 이와 같은 흐름에 발맞춰야 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