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남섬의 테카포 호수가 내려다보이는 마운트존 천문대가 미국 항공우주국(NASA)과 연구 협력에 참여한다.
이 천문대는 뉴질랜드에서 가장 큰 망원경을 가지고 있으며 캔터베리 대학교에서 운영하고 있다. 이 연구 협력은 달 궤도를 돌거나 지구 궤도와 달 사이를 이동하는 우주선을 추적하는 접근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다.
캔터베리 대학교의 보도 자료에 따르면 “더 많은 정부와 민간에서 달에 우주선을 보냄에 따라 이 추적은 점점 더 중요해질 것이다”고 전했다.
이 프로그램을 이끌고있는 캔터베리 대학교 부교수 스티븐 웨델 (Stephen Weddell) 부교수는 “가장 기본적인 수준에서, 우리는 지구 기반의 망원경과 새로운 혁신적인 방법을 사용하여 달 궤도를 도는 우주선을 발견하고 있다. 이는 달의 지속 가능한 탐사에 초점을 맞춘 여러 국제 임무의 안전한 조정을 가능하게 하는데 도움을 준다. 또한 점점 더 유용해질 달에 접근하느 궤도 관리의 매우 초기 형태이다.””고 밝혔다.
캔터베리 대학교가 이끄는 연구팀에는 오클랜드 대학교와 호주 뉴 사우스 웨일즈 대학교수와 학생도 포함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