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보건 당국 관계자들은 토요일 코로나 바이러스 예방 접종을 위한 축제를 열면서 기록적인 수의 백신 접종을 마쳤다.
음악가, 스포츠 스타, 유명인사들은 8시간 연속 텔레비전과 온라인으로 방송되는 “Vaxathon” 행사에 참가했다. 저녁까지, 135,000명 이상의 사람들이 주사를 맞았고, 이것은 8월에 세워진 일일 기록인 93,000명을 능가했다.
1970-1990년대까지 인기를 끌었던 TV 기금 모금 행사 “Telethon”와 비슷하다. 이로써 뉴질랜드가 대유행이 시작된 이래 가장 큰 도시 오클랜드와 그 너머로 확산되는 델타 변종 발생과 함께 가장 큰 위협에 정면으로 맞서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