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 지구 보건위원회에서 국경이 열린 후 Covid와의 삶을 계획하기 위해 신속한 작업이 진행 중이며, 여러 가지 모델링은 계획을 세우는 데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역사회에 COVID가 영구적으로 존재하는 것이 어떤 모습일지 냉철하게 보여준다.
여러 시나리오에 따르면, 평균적으로 일주일에 1,000건 이상의 지역사회 사례가 발생하고, 33명의 병원 입원과 6명의 사망자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보고 있다.
DHB의 제공자 서비스 책임자인 마이크 셰퍼드(Mike Shepherd)는 병원을 준비하기 위한 작업이 이미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여기에는 중환자, 소아과 중환자 및 산부인과 병동으로의 업그레이드가 포함됐다. 즉, 통풍 개선이나 비-Covid 환자를 위한 안전한 구역 구축과 같은 작업을 수행하는 것이다.
국경이 재개방 되면 어떤 일이 일어날지 아무도 확실히 알지 못하지만, DHB는 지금 계획을 세워야 하고 여러 가지 모델들이 그것을 제대로 할 수 있는 최고의 기회를 제공했다고 셰퍼드 박사는 말했다.
“델타 변이는 우리가 직면했던 것보다 더 새롭고 큰 문제들을 가져다 준다. 특히 공기 중에 떠다니는 질병과 관련해서 그러하다”라고 전했다.
모델링은 오클랜드 DHB만을 위한 것이므로 도시 전체를 감안하면 사례 수는 더 많을 것이다.
국경이 언제 개방되는지에 대한 다양한 시나리오를 보여주었지만 가장 현실적인 것은 자격이 있는 사람들의 90%가 백신을 접종한 것이다. 사람들이 올 수 있는 국가에 대한 제약과 일부 수준 2 스타일의 제한을 포함한 일부 통제는 여전히 시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집중치료협회 대변인 앤드류 스테이플턴(Andrew Stapleton)은 다른 병원에서도 코로나바이러스가 영구적으로 존재하는 현실에 대비하기 위한 유사한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 감염은 손을 떼는 즉시 전국적으로 매우 빠르게 이동할 것”라고 그는 말했다.
병원들이 대비해야 할 것은 단지 그 바이러스에 대한 치료를 받는 사람들만이 아니다. 교통사고를 당한 사람들, 수술 환자들, 출산을 위한 산모 등 여러 환자들이 있을 것이다. 이들은 우연히 COVID에 걸린 사람들이다.
직원이나 다른 환자들을 감염시키지 않고 이러한 환자들을 보살펴야 한다.
오클랜드에는 일주일에 30건 정도 있을 것으로 예측되었다.
쉐퍼드 박사는 중환자실 간호사의 부족 인력을 보충하는 것을 포함하여 얼마나 더 많은 직원이 필요할지에 대한 작업이 여전히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우리는 ICU 병상 수에 대해 우려하고 있으며, 이것이 우리가 할 수 있는 모든 작업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생각한다.” 스테이플턴 박사는 전국에 걸쳐 계획된 수술들이 추가적인 COVID 환자들 때문에 연기되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해외에서 중환자실 간호사를 모집하고 그들과 그 가족들이 뉴질랜드로 쉽게 이주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시급한 작업이 필요했다”고 밝혔다.
다른 나라들은 널리 퍼진 COVID가 어떤 모습일지 보여주고 있다고 그는 말했다.
예방접종률이 88%인 뉴질랜드와 비슷한 나라인 스코틀랜드에서는 하루에 2,000건의 환자를 처리하고 있었다.
“그래서 저는 우리가 다룰 사건들에 대한 심각성이 사람들의 마음에 깊이 새겨지지 않았다고 생각한다”고 그는 말했다.
두 의사 모두 백신 접종률이 높을수록 보건 시스템이 더 잘 대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RNZ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