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충전자동차 등록대수가 올해 6월 말까지 두 배 이상 늘었다. 자동차산업협회는 지난해 같은 시기 611대에 불과했던 배터리 구동 전기차는 1,641대 등록됐다고 밝혔다.
David Crawford 최고경영자(CEO)는 이달부터 시작된 정부의 Clean Car 할인 도입이 구매자들을 고무시켰다고 밝히면서, 배송 지연은 새 차 출하 대기자 명단이 길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자동차 출하 대기 주차장이 이렇게 텅 비어있는 모습은 지난 9년 동안 처음 본다. 현재 국내 차량 재고 수는 이제껏 봐온 중에 최저 수준이다.”
그는 고객들이 차를 받기 위해 3-5개월을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