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나지 않는 팬데믹으로 인해 젊은 고급 인력들이 해외로 향하면서 ‘브레인’ 유출로 변하고 있다는 우려가 생겼다. Stats NZ의 임시 이주 통계에 따르면 2021년 4월 이후 매월 입국하는 사람보다 매년 출국하는 사람이 더 많다.
상대적으로 높은 생활비와 낮은 임금, 그리고 저렴한 집값은 젊은 전문직 종사자들이 해외에서 기회를 찾도록 하고 있다.
Infometrics 수석 경제학자 Brad Olsen은 “인재 유출이 가뜩이나 빡빡한 뉴질랜드의 노동 시장과 극심한 기술 부족을 더 악화시킬 수 있다”고 우려하면서 특히 간호사와 건설 노동자를 놓치지 않으려면 “엄청 열심히”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