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에 본사를 둔 디지털 인프라 스타트업인 Lake Parime은 남섬 클라이드 근처에 10MW 데이터 센터를 구축할 계획이다.
남섬은 대규모 티와이 알루미늄 제련 공장이 2024년에 문을 닫으면서 곧 전력이 과잉으로남을 것으로 보고 있다. Contact Energy는 이 손실을 만회하기 위해 300MW의 전력 계약 체결을 고려하고 있다.
데이터 센터는 특히 머신 러닝, 시각화, 모델링, 블록체인 및 암호화폐와 같은 고성능 컴퓨팅 애플리케이션에 많은 전력을 필요로 한다.
Contact Energy는 이미 Datagrid와 60MW 규모의 데이터 센터를 구축하기로 계약을 체결했으며, 최종적으로 100MW로 성장할 것이다.
Lake Parime 프로젝트는 아직 최종 승인을 기다리고 있지만, 이 단계에서는 2024년에 시행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