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에서 가장 큰 목재 건물이 타우랑가(Tauranga)에 건설될 예정이다. 이 계획은 건설 기간 동안 탄소 배출량을 0으로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10,000㎡ 건물은 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해 전통적인 콘크리트와 강철 대신 목재를 사용할 것이다. 빗물수집시스템과 전기차 충전공간도 갖출 예정이다.
이 건물에는 타우랑가 시의회가 들어서게 된다. 앤 톨리(Anne Tolley) 시의회장은 완전히 지속 가능한 디자인으로 경계를 넓히고 싶다고 말했다.
개발자사인윌리스 본드(Willis Bond)의 마크 맥기네스(Mark McGuinness) 회장은 가능한 탄소를 적게 배출해 탄소발자국을 줄이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올해 말에 착공하여 2024년 말 이전에 완공될 것으로 예상된다. 건축가는 워렌&마호니(Warren and Mahoney)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