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milton 시의회는 도시의 미래를 위한 핵심 개발이 될 비전 프로젝트인 “빅토리아 온 더 리버 (Victoria on The River)” 를 알렸다.
시의회는 Victoria Street 242-266번지에 있는 2017㎡ 부지를 개조하기 위해 협력할 개발자들에게 공식적인 관심을 촉구하고 있다.
현재 문화유산으로 등재된 두 개의 건물이 있지만, 정면만 보존하면 그 뒤에 현대식 건물이 들어설 수 있다.
Hamilton 시장 Paula Southgate는 제안된 개발이 중심 업무 지구의 부흥을 더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장은 “우리는 상태가 좋지 않은 꽤 오래된 건물들을 물려받았다. 현재 시가지를 업그레이드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 건물들을 나쁜 상태로 방치하는 것은 말이 안 된다. 모든 시민들의 도시 중심가에 대한 열정에 부응하는 것이 이치에 맞다”고 덧붙였다.
이어 시장은 와이카토 지역 극장을 포함한 현재 공사가 이미 진행 중인 상황에서, 새로운 개발이 다른 것들을 보완할 것이라고 믿는다고 밝혔다.
“고급 레스토랑, 다양한 가게, 고급 아파트로 가득 찬 도로를 상상해보라. 우리의 도시 중심가의 시대가 도래하는 것과 같다.”
시의회의 기금이 투자됨에 따라 시장은 투명한 절차와 철저한 조사가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공공 기금으로 공공 재산에 대한 개발이 이루어지고 있다는 것을 의회 직원들에게 매우 분명히 했다.
“완전히 투명하게 처리해야 한다. 이것이 우리 직원들에게 보내는 메시지다. 납세자들을 대신해 개발하고 있는 공공 재산이기 때문에 시민들에게 지속적으로 정보를 제공해야 한다”고 말했다.
Edwards White Architects는 미래의 개발 방식에 대한 인상과 컨셉 도면을 제작하고 있지만, 시장은 다른 아이디어도 고려될 수 있다고 전했다.
“최종 상세 디자인은 그 그림들과 조금 다르게 보일 수 있다. 과저을 열어놓고 일을 진행하다 보면 어떤 멋진 아이디어가 새롭게 영감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고 설명했다.
제안된 다층 개발 아이디어는 2018년 8월 649만 달러에 부동산을 매입하면서 의회의 마지막 임기 동안 시작되었다.
부시장 Geoff Taylor가 의장으로 있는 CBD and River Plan Advisory Group은 개발은 이미 여러 개발자들로부터 관심을 받았다고 말했다.
Taylor는 당시 매입 논란이 있었고 관련자들의 흥미를 끌지 못한 점을 인정했지만, 위원회는 미래 가능성에 대한 비전을 가지고 있었다.
“”해밀턴의 중심지의 미래는 해당 구역에 안착할 것이고 이는 또한 강까지 개방하느냐에 달려 있다. 이는 VOTR(Victoria on The River)의 연장선상에 있으며, 시가지 조망권을 증진시킬 기회가 있음을 시사한다”고 밝혔다.
“이는 VOTR 남쪽에서 와이카토 지역 극장, 둑방, 개조된 박물관 전면, 보행자 다리, Aranui 스포츠 허브에 이르기까지 강 유역에 관한 모든 것을 포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