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naia Mahuta 외무장관은 오늘, 뉴질랜드는 아프가니스탄에 300만 달러의 인도적 지원을 추가로 제공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 위기가 여성과 소녀들에게 불균형적으로 영향을 미치면서, 아프가니스탄에는 중요한 인도주의적 도움이 필요하다”고 외무장관은 전했다.
“뉴질랜드는 유니세프와 유엔 인구 기금에 자금을 지원하고 있다. 두 조직 모두 여성과 어린이를 지원하는 데 특히 중점을 두고 현장에서 긴급한 요구를 해결하고 있다.”
유엔은 지난 5월 이후 아프가니스탄에서 추방된 인구 25만 명 중 80%가 여성과 어린이인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뉴질랜드는 인권 이사회에서 여성과 소녀의 안전과 인권을 보장하자는 요구와, 동등한 권리와 기회를 유지하고 계속 발전시키기 위한 여성 정치 지도자들의 공동 요구를 지지하는 두 개의 성명에 동참했다.
뉴질랜드의 최근 지원은 지난 8월 20일 적십자와 유엔난민기구에 300만 달러를 지원한 후 나온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