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토요일 밤, 베이파크 스피드웨이는 현재 및 전 내셔널 챔피언의 귀환을 담은 베이 서머 슬램 이벤트를 개최합니다.다섯 가지 레이싱 카테고리가 펼쳐질 예정이며, 그 중 하이라이트는 여름 시즌 Midget Car 부문의 마지막 레이스입니다.이 레이스의 주인공은 새롭게 내셔널 챔피언으로 등극한 브래드 모센입니다.
모센은 베이파크에서 우승하며 시즌을 시작했지만, 3주간의 출전 정지로 일부 경기를 놓쳐야 했습니다.하지만 이후 그는 크라이스트처치에서 두 번째 뉴질랜드 타이틀을 획득했습니다.20명의 레이서 중 다른 내셔널 타이틀 경쟁자인 브록 마스코비치와 미치 파비쉬도 그와 합류할 예정입니다.
과거와는 달리 벤 파인모어는 가장 기억에 남는 승리를 거둔 지 거의 20년 만에 베이파크로 돌아옵니다.파인모어는 겨우 15살의 나이에 베이파크에서 열린 2005년 뉴질랜드 스프린트 카 챔피언십에서 우승했습니다. 도로 면허를 취득하기도 전이었죠.그는 호주 퀸즐랜드에 살고 있지만, 톰 워드가 소유한 식스 슈터 (Six Shooter) 카 경주에 다시 참가할 예정입니다.
해리 프레드릭슨 메모리얼 스톡 카 골드 컵에는 뉴질랜드 각지에서 온 35명의 드라이버가 참가하는 대규모 참가자가 몰렸습니다.그 중에는 최근 BOP 타이틀 우승자인 칼 가넷이 있는데, 그는 최고의 경쟁자로 손꼽힙니다.
스프린트 카 레이서인 딘 쿠퍼 (Dean Cooper) 와 제이미 라슨 (Jamie Larsen) 도 최근 열린 뉴질랜드 챔피언십에서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하며 새로운 기록을 세우며 베이파크로 돌아옵니다.
마지막으로 슈퍼 살롱 레이스에는 내셔널 챔피언 크리스 카울링과 준우승을 차지한 샘 와델이 출전합니다.이 부문의 새로운 얼굴은 미치 비커리 (Mitch Vickery) 입니다. 그는 최근 뉴질랜드 스톡카와 뉴질랜드 슈퍼스탁 챔피언십에서 모두 시상대에 올랐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