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 시장
뉴질랜드는 삶의 질이 높은 곳으로 유명합니다. 숲이 우거진 자전거 트레일, 해변, 국립공원 등 뉴질랜드 어느 곳에 있든 아름다운 자연을 늘 가까이 할 수 있습니다. 바로 이러한 이유로 전세계 그 어떤 나라보다 일과 삶의 균형을 잘 맞출 수 있습니다. 2020년 연구에 따르면 뉴질랜드는 세계에서 가장 사업을 하기 쉬운 나라이자 가장 창업하기 쉬운 나라로 꼽혔습니다. 제한이 거의 없다시피한 뉴질랜드에서는 단 몇 시간 만에 사업 아이디어를 실현시킬 수 있습니다. 이처럼 접근이 쉬운 시스템으로 인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 아래 서로 마음껏 경쟁할 수 있습니다.
뉴질랜드 산업
뉴질랜드에서 가장 두드러진 산업은 농업과 서비스업으로, 특히 농업은 국가 노동력의 6%를 차지합니다. 서비스업은 GDP의 약 65%를 차지, 70% 이상의 사람들이 이 분야에 종사합니다. 뉴질랜드는 아시아와 호주에 인접해 있기 때문에 부동산, 금융업 함께 관광업이 주요 서비스로 손꼽힘니다.
뉴질랜드는 지난 몇 년간 평균 3%의 경제 성장을 보였습니다. 높은 성장율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인구때문에 뉴질랜드는 전문 기술을 갖춘 이민자를 받아 이러한 분야의 일자리 수요를 채우고자 노력합니다. 보건, 엔지니어링, IT는 모두 숙련된 인력이 필요한 산업일 뿐만 아니라 건설, 무역 및 비즈니스 분야와 같이 일반적인 기술을 요하는 곳에서도 전문 인력을 필요로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정부는 전 세계 각지에서 전문가들을 행복한 일터-뉴질랜드로 불러들여 뉴질랜드의 다양성과 성장을 이들과 함께 추구하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