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전선이 불안정한 날씨를 가져오면서 남섬 일부 지역에 최고 시속 160km의 폭우와 강풍 피해 예보가 내려졌다.
MetService는 오늘 오후 1시부터 내일 오후 6시까지 Canterbury High Country와 구릉지대에 북서쪽 해상에 대한 적색 경보를 발령했으며 이는 매우 심각할 것으로 보고 있다.
노출된 곳에 최고 시속 160km의 돌풍이 불 것으로 예보됐다.
Fire and Emergency NZ는 심각한 폭풍에 대비하라고 경고하고 있다.
MetService 기상학자 Hordur Thordarson은 도로 폐쇄와 정전으로 교통과 전력망이 크게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캔터베리 평야와 크라이스트처치 등 남섬 동부지역에는 현재 주황 경보가 내려져 있으며, 오늘 밤부터 내일 아침까지 피해가 우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