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카불 국제공항에서 발생한 테러 이후 뉴질랜드 국민과 그 가족, 아프간 동맹국들을 아프가니스탄에서 대피시키려는 노력을 마쳤다.
Jacinda Ardern 총리는 금요일 오전 성명서를 내고 “방위군 헤라클레스의 카불행 마지막 비행이 테러에 앞선 목요일일 완료됐다”고 밝혔다.
총리는 성명에서 “미군, 지상의 다른 파트너들, 그리고 이 끔찍한 공격으로 피해를 입은 모든 사람들의 가족과 친구들을 포함한 아프간에 있는 모든 사람들이 우리의 생각과 애도를 표한다”고 말했다.
또한 “우리는 아프가니스탄이 이 믿을 수 없을 정도의 어렵고 취약한 상황에서 오직 자신들의 안전을 원하는 많은 무고한 사람들을 향한 비열한 공격을 강력히 규탄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공격으로 인해 우리 방위군들은 다치지 않았고, 카불 공항에는 구출해야할 뉴질랜드인들도 더이상 없다”고 밝혔다.
2명의 자살폭탄 테러범과 무장괴한들이 금요일일 새벽(뉴질랜드 시간) 카불 공항에 몰려든 아프간 사람들을 공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