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타이(Maitai) 강이 다시 불어나고 있다. 뉴질랜드 일부 지역에서는 유례 없는 홍수가 계속되면서 특히 넬슨(Nelson)과 불러(Buller) 지방에 거주하는 수백명의 사람들의 발이 묶여 있다. 강둑이 무너져 도로가 폐쇄됐으며 나무가 돌풍에 쓰러졌다.
오클랜드를 포함한 북섬 대부분 지역에 강풍, 홍수 및 호우주의보가 내려졌다. 이번 악천후는 내일까지 풀리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노스랜드(Northland)의 약 1,000가구에 전기가 끊겼고 넬슨(Nelson)의 308 가구는 홍수를 피해 대피했다.
홍수와 폭풍을 대비한 자세한 정보는 여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재난 시 행동 요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