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들은 Covid-19로 인해 온라인으로 더 많은 사업을 이전함에 따라 ICT 지출을 늘리고 있다.
회계 소프트웨어 회사인 Xero의 조사에 따르면 정보통신 기술 지출이 빈대 이전 수준에 비해 2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성장률은 호주와 영국보다 높다.
Craig Hudson 뉴질랜드 및 태평양 제도 전무 이사에 따르면 이는 지역 기업들이 ICT에 접근하는 데 사용한 방식과 현저한 차이점라고 꼬집었다.
“예를 들어, 코로나 이전에 얼마나 많은 기업들이 웹사이트나 전자 상거래를 하지 않았지를 알게 되면 충격적일 것이다.
이제 대다수의 기업들은 그 필요성을 알고 있다. 왜냐하면 사람들이 더 이상 가게로 오지 않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온라인 사업이 필요해졌다.”
뉴질랜드가 코로나 이후 성장을 이끌었지만 지출 비중에서는 영국에 뒤쳐졌다고 Xero는 말했다.
영국은 전체 중소기업 경비의 4.4%가 정보통신기술(ICT)에 지출된 반면 뉴질랜드는 2.9%, 호주는 2.4%로 더 뒤쳐졌다.
상위 25%의 중소기업 ICT 지출자들은 지난해 평균 2만 달러 이상의 매출 증가를 경험했다고 보고서는 밝혔다.
하위 25%는 같은 기간 매출이 24,000달러 감소했다.
Hudson 이사는 “보고서의 데이터는 명확하다. 기술을 수용하는 기업은 밀고 나가는 반면 그렇지 않은 기업은 뒤처지고 있다”라고 전했다.
출처: RNZ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