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토요일 퀸스타운에 새로운 스시 레스토랑이 문을 열었다. 회전 초밥을 미니어처 기차와 접목시킨 미국 식당이다.
퀸스타운 시내에 위치한 Soki Sushi Train은 일본 신칸센의 주문 제작 모델을 자랑하며, 손님들은 식당 테이블 위를 돌아다니는 회전 초밥을 선택한다.
레스토랑 주인 Ting Li와 그의 아내 Megan은 오클랜드에 살면서 퀸스타운에서의 사업 기회를 주시하고 있었다.
“우리가 이 가게가 나온 광고를 봤을 때, 우리는 ‘이거다’라고 생각했다. 항상 퀸스타운에서 고객들에게 아주 멋진 식사를 대접할 수 있는 식당을 열고 싶었했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기본적인 회전 초밥 외 초밥 롤, 라면, 우동, 가라아게 치킨과 같은 특별 주문은 신칸센이 배달할 수 있도록 태블릿을 통해 주문할 수 있다.
특히 Li씨는 수상 경력이 있는 Koji Honda를 수석 요리사(퀸스타운 레스토랑 미나미 주세이의 전 공동 소유자)를 모셔올 수 있게 돼 굉장히 행운이라면서, 여전히 함께 일할 직원들을 구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