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이주민에 대한 비상수당이 삭감되고 있으며, 지지자들은 시기가 이보다 나쁠 수는 없다고 말한다.
사회개발부는 지난해 적십자 지원제도를 인수한 이래 이주민들에게 혜택을 제공해 왔다. 사회 개발부 웹사이트의 조언에 따르면 여전히 지원이 필요한 사람들은 그들의 대사관에 연락해야 한다고 한다.
Migration thinktank The Fair의 창시자인 Charlotte te Riet Scholten-Phillips는 이주민들도 똑같이 세금을 내고 있으니, 똑같은 혜택을 받을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왜냐하면 Covid-19가 특별한 상황을 만들어냈기 때문이다.
이 문제는 이민 문제 처리에 대한 명확성이 부족하여 더욱 악화되고 있으며, 많은 기술 이민자들이 어중간한 상태로 레지던트 정보를 기다리고 있다.
임시 비자 소지자들 중에는 약 2만5천명의 유학생들이 있으며 이들은 일주일에 20시간 일하는 것으로 제한되어 있다. 학생들이 뉴질랜드를 포기하고 귀국을 하는 것과 같이, 그동안 쌓아올린 뉴질랜드의 명성을 실추시키고 수십억 달러 규모의 수출교육산업에 타격을 입히는 위험이 만만치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