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새로운 코로나 사례가 하루 만에 거의 50% 급증함에 따라 검역 기간 단축과 신속한 검사 확대를 포함한 새로운 COVID-19 대응 조치를 시행하기 시작했다.
13,012건의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 하루 최고치였던 8,571건보다 4,400건이 늘어났다. 이는 전염성이 매우 강한 오미크론 변종으로 인한 전염의 속도를 나타내는데, 오미크론은 지난주 미국에서 유행한 변종이다.
한국도 백신 접종률이 높다. 한국의 5,100만 명 이상의 인구 중 85% 이상이 접종을 완료했으며 인구의 50% 이상이 1회 이상 접종했다.
신속한 검사 키트는 보건소, 테스트 스테이션 및 약국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테스트 결과가 양성으로 나오면 PCR을 받을 수 있다.
뉴질랜드와 달리 한국은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국경을 폐쇄하지 않았다. 한국은 팬데믹 기간 동안 경제 성장율이 마이너스로 치닫지 않은 몇 안 되는 나라 중 하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