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일 마케터 T&G Global은 획기적인 과일 상용화를 위해 새로운 사업을 시작하고 있으며, 앞으로 5년 안에 노란 라즈베리를 포함한 50종의 신품종을 출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VentureFruit는 번식 단체 및 연구 기관과 함께 투자하고 새로운 품종의 상용화를 주도할 예정이다.
신품종 과일 개발은 약 20년이 걸릴 수 있다. 그러나 T&G에게는 이미 세계 시장에 새로운 사과 품종인 퍼시픽 로즈, 재즈, 엔비 등을 출시했던 경험이 있는 분야다. 이 회사는 최근 세계 최초로 기후에 적응한 사과를 상용화했으며 프리미엄 사과와 베리 품종의 공급로를 갖추고 있다.
T&G 최고경영자 Gareth Edgecombe은 독특한 식물유전학은 신선식품 분야의 미래에 매우 결정적인 역할을 맡을 거라면서 맛, 영양, 편의성, 지속가능성이 담보돼야 한다고 말했다.
VentureFruit는 정부 소유의 NZ Institute for Plant and Food Research와 함께 새롭고 독특한 베리 제품군에 공동 투자하고 있으며 독점적인 글로벌 상용화 파트너가 될 예정이다.
독일 BayWa가 T&G의 74%를 소유하고 있다. 이 회사의 주식은 NZX에 상장되어 있으며 지난 1년 동안 약 10% 상승한 2.93달러에 거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