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작품이 2백만 달러 이상에 팔려 뉴질랜드 예술 작품 중 가장 높은 가격으로 팔렸다.
Michael Parekowhai의 ‘A Peak in Darien’은 미술품 판매 기록이 도미노처럼 떨어졌던 지난 토요일 오클랜드의 Art + Object gallery에서 열린 Burr Tatham 미술품 경매에서 205만 달러에 낙찰됐다.
Art + Objects 창립자인 Leigh-Melville과 Ben Plumbly는 공동 성명을 통해 “대다수 구매자들은 개인 수집가이거나, 갤러리 및 박물관이며 모두 현지 사람들이다. 뉴질랜드 최고의 예술가들의 중요한 작품이 아오테아로아에 머물게 되면서 다음 세대들에 의해 더 높이 평가되리라 본다”면서 “이 성공적인 기록은 우리의 뛰어난 예술가들에 대한 신뢰라고 볼 수 있다”고 말했다.
250만 달러의 판매는 현존하는 뉴질랜드 예술가들의 경매 최고가, 뉴질랜드 예술 작품으로의 최고가, 뉴질랜드 경매에서 미술 작품에 지불된 최고가인 기록을 세웠다.
토요일 밤에 3백만 달러 이상의 매출이 있었다. Colin McCahon의 ‘St Matthew: Lightning’’과 ‘Entombment after Titian’도 100만 달러 기록을 깼다.
이 작품들은 2017년 3월에 사망한 Peter Tatham의 유산 중 일부였으며, 뒤이어 그의 배우자 Adrian Burr가 2020년 12월에 사망했다.
경매는 일요일에도 계속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