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이드미(Trade Me)는 최근 발표한 임대비 지수 보고서에서 뉴질랜드의 전국 평균 주간 임대료가 전월 대비 $15로 하락한 $535였다고 밝혔다.
이러한 하락세는 지난 7-8월에 최고로 갱신한 주당 $550 이후 나타났다.
뉴질랜드 최대 임대 시장의 임대료와 최근 COVID-19 발생으로 인해 가장 큰 타격을 입은 도시의 임대료는 9월까지 3개월 연속 $595에 정체되어 있었다. 보고서에 따르면 Auckland City의 평균 임대료는 $580였고 지난 달이 해당 지역에서 가장 비싼 지역은 North Shore City($620)였으며 Franklin, Manukau, Rodney 지역은 모두 $600로 약간 낮은 수준이었다.
Wellington은 두 번째 달 연속 주간 평균 임대료가 $600에 머물면서 국내 가장 비싼 임대 시장이었다. 지난 달 Wellington City는 사상 처음으로 이 지역에서 가장 비싼 지역 Top 3에서 밀려났다. 지난 9월, Porirua($680), Upper Hutt($610), Kapiti Coast($605) 모두 Wellington City보다 비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