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연합(EU) 대사는 EU가 최근 영국과 맺은 뉴질랜드의 제로 관세 무역 협정에 필적할 가능성이 낮다며 프랑스가 NZ-EU 자유무역협상을 지연시키고 싶어 한다는 우려를 일축했다.
Nina Obermaier 뉴질랜드 주재 EU 대사는 지난 금요일 “중대한 진전”이 있다고 말한 4주간의 협상 끝에 협상 대표들이 다음주 다가오는 NZ-EU 자유무역협정의 “재고”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협상이 마무리될 것이라는 희망은 줄어든 것으로 보인다. Obermaier 대사는 “우리가 이 협상의 최종 단계에 있다고 보기엔 어려운 미해결 문제들이 남아 있다”고 말했다.
유럽 국경에서 뉴질랜드 상품에 적용되는 관세 및 할당량 수준인 EU의 시장 접근 제안은 여전히 걸림돌로 남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