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득세

(a) 소득세 범위
뉴질랜드 소득세는 뉴질랜드 거주자의 전 세계적 소득에 부과됩니다. 비거주자의 소득은 뉴질랜드의 소득원이 있는 범위(해당 이중세제협정(DTA)의 운영으로 부채가 줄어들 수 있음)에서도 소득세의 적용을 받습니다. “수익”은 수익계정에 대한 대부분의 수입과 다른 국가에서 시세차익으로 분류되는 일부 이익을 포함합니다.

(b) 소득세율
소득(개인 서비스 소득 포함)에 대한 개인의 단계별 세율은 다음과 같습니다.

• 연간 NZD14,000이하 소득: 10.5%
• 연간 NZD14,001-48,000 사이의 소득: 17.5%
• 연간 NZD48,001-70,000 사이의 소득: 30%
• 연간 NZD70,000 초과 소득: 33%

모든 형태의 고용 소득은 총액 기준으로 과세됩니다. 고용 소득을 창출하는 데 발생한 지출에 대해서는 공제받을 수 없습니다. 고용주는 PAYE(Pay As You Earn) 시스템에 따라 임금에서 세금을 원천 징수합니다. 또한 2017년 4월 1일 현재, 고용주는 종업원주식제도에 따라 받는 혜택과 관련하여 종업원의 세금부채를 충족하기 위해 PAYE 규칙을 사용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자영업자는 소득을 창출하는 데 발생한 지출에 대해 동일한 이자율로 세금을 납부하지만 순액 기준으로 공제할 수 있습니다.
기업(뉴질랜드 자회사 및 해외법인 지점 포함) 및 기타 사업 납세자는 허용 가능한 공제 후 순이익에 대해 과세됩니다. 회사 세율은 28%입니다.
신탁관리자들은 그들의 순이익에 대해 33%의 세금이 부과됩니다. 다만, 수익자로 취급하는 순신탁수익은 수익자의 한계세율로 과세하고 있습니다. 뉴질랜드의 신탁세 규정은 주로 정착자의 거주지를 기준으로 합니다.

• 뉴질랜드 거주자 정착자가 없는 특정 신탁의 뉴질랜드 거주자 수탁자의 뉴질랜드 바깥에서의 수입 면제 (특정 등록 및 지속적인 공시 요건이 충족될 경우)
• 경우에 따라 뉴질랜드의 신탁결제자는 비거주 신탁자가 파생한 소득에 대한 세금을 부담할 수 있음

(c) 거주 소득세
뉴질랜드에 살고 있는 사람의 소득세는 다음과 같은 때 부과됩니다:

• 해외에 영구거주지가 있더라도 뉴질랜드에도 영구거주지가 있는 경우
• 뉴질랜드에 영구거주지가 있든 없든 상관없이 뉴질랜드에서 12개월 동안 총 183일 이상을 지낼 경우
• 거주자 동점 조항은 DTA의 목적에도 적용

뉴질랜드에 소재한 회사의 소득세는 다음과 같을 때 부과됩니다:

• 뉴질랜드 주식회사
• 뉴질랜드에 본사가 있을 때
• 회사 경영권이 뉴질랜드에 있거나, 또는
• 뉴질랜드의 이사들이 회사의 통제권을 행사할 때(독점적이든 아니든)

기업이 뉴질랜드에 소재 중이고 뉴질랜드 국내법을 따르는 경우(아래 추가 설명), 해당 계약의 “Tiebreaker(뉴질랜드 시민권자라도 한국에 거주하는 비중이 더 크면 뉴질랜드 세법상 비거주권자로 선택, 과세되지 않음)” 조항이 DTA(Double Taxation Avoidance Agreement, 이중과세방지조약)에 의거, 양국가 중 어느 나라에 세금을 낼지 결정합니다.
뉴질랜드 국내 세금 규정상 기업 이중 거주는 일반적으로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예를 들어, DTA의 목적으로 뉴질랜드에 거주하지 않는 것으로 간주되는 이중 상주 기업은 ICA(Imputation credit account, 세금에 대한 기록을 남겨두는 계정)을 운영할 수 없습니다.

(d) 공제 납세자
사업을 영위하는 것은 일반적으로 사업에서 발생하는 이자 및 영업 지출에 대한 추정소득에 대한 공제를 받을 수 있으며, 외국 소유 사업에 대한 자본화 및 양도-인수 제약(아래 추가 사항)을 따릅니다. 또한 사업 납세자는 일반적으로 사업에 사용된 자본자산의 원가에 기초하여 감가상각공제를 상각할 수 있습니다.

(e) 순손실
순손실은 일반적으로 비법인 납세자가 제한 없이 이월할 수 있습니다. 현행 규정에 따르면, 기업은 손실이 발생한 과세연도부터 순이익과 상계되는 미래 연도까지 최소 49%의 주주 연속성을 유지해야 합니다. 다만, 이러한 연속성이 유지되지 않더라도, 2020년 4월 1일부터 발생한 손실의 이월은 “동일하거나 유사한 사업” 시험을 충족한다면 허용될 것이라고 발표하였습니다. 이 새로운 정권을 소개하는 입법이 기다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