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신다 아던(Jacinda Ardern) 총리는 지난주 아베 신조(安倍晋三) 전 일본 총리 서거에 이어 애도를 표했다.
아던 총리는 지난 토요일 “뉴질랜드는 깊은 슬픔과 충격을 겪고 있을 일본에 애도를 표한다”고 발표했다.
이어 “일본의 최장수 총리에 대한 폭력행위는 용납할 수 없는 것이며, 우리는 오늘 일어난 일에 대한 일본의 규탄에 찬성한다. 특히 아베 전 총리는 내가 뉴질랜드 총리가 된 후 만난 최초의 세계 지도자 중 한 명이었다. 그는 항상 전념했고 사려 깊었으며 관대했다. 일본은 우리와 매우 친한 친구이며, 최근 도쿄를 방문했을 때 양국 관계의 강인함, 우리 국민 간의 연결, 그리고 함께 공유하는 가치들을 강조했다. 우리는 일본 친구들을 지지하기 위해 함께 서있다”면서 “아베 신조의 아내와 가족, 정부, 일본 국민에게 마음을 전한다. 우리의 아로하, 우리의 사랑은 여러분 모두와 함께한다”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