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호주, 태국을 포함한 몇몇 나라들은 국제 여행을 허용하고 있다.
한국도 COVID-19로 인해 다른 나라들들이 봉쇄 정책을 고수하고 있어 일부 공공 장소만 개방하고 있다.
비록 백신 접종률이 증가하고 있지만 델타 변이는 엄격한 국경 통제에도 불구하고 호주로도 유입되었다. 귀국을 원하는 각 나라 국민들은 격리 없이 입국할 수 있게 돼 호주 전역의 공항에서 반가운 재회의 장면들이 많이 연출되고 있다.
뉴질랜드의 여행 규제 또한 풀릴 예정이어서 통가와 사모아 관광객들은 검역 없이 뉴질랜드에 입국할 수 있게 된다.
새로운 조치들은 “With Covid-19” 방향으로 전환하면서 한국에서 시행되고 있다. 식당과 카페의 통행금지가 해제되고 스포츠 경기장은 수용 인원의 절반을 기준으로 개방한다. 다만 술집, 나이트클럽, 체육관에 출입시 백신 여권이 필요하다.
관광 산업 경제 의존도가 높은 태국은 “위험도가 낮다”고 간주하는 60개국 이상의 백신 접종 여행객들을 위해 다시 문을 연다. 여기에는 미국, 대부분의 유럽, 중국이 포함된다.
유엔은 코로나가이 관광에 미치는 영향은 4조 달러라고 추산했다.